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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96

호반새 육추 호반새 육추 서울에서 3시간 거리인 깊은 산속 암자에 근처 수목에 육추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날씨도 흐리고 이따금씩 비 소식도 있는데 새벽 3시에 출발 하였다. 벌써 많은 진사들이 장비를 풀고 대기중이다. 호반새는 수연조(水戀鳥)라고도 부른다. 풀이하면 '물을 좋아하는 새'라는 뜻이다. 크기는 27,5센티이며 주황색 깃털과 부리가 크며 암수 구별이 어렵고, 5~9월에 찾아오는 여름 철새다. 곤충,개구리,뱀등을 잡아다 새끼에게 먹인다. 2023. 7. 12.
파랑새 파랑새 육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7월 첫날 경기도 신륵사 입구 죽은 고목나무에 파랑새가 육추중이라고 해서 이른 새벽 찾아 나섰다. 파랑새 유조는 아직 둥지 입구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으나 많이 자란듯 어미는 먹이를 물지 않고 와 둥지 주변을 맴돌며 유조들을 밖으로 나오게 빙빙 돌고 있다. 2023. 7. 5.
소쩍새 소쩍새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남이섬에 이미 이소한 소쩍새가 유조 4마리가 있다고 해서 더운 날씨에 다녀 왔다.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 호로 지정 되어 보호 받고 있으며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 아이졸려! 하품하는 소쩍새 나도 더워요 ! 진사들 때문에 편안히 잠을 못자고... 2023. 7. 1.
어치육추 어치 어치는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 밑둥에 둥지가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둥지가 있는 줄 알아보기 어렵다. 어린유조는 3~4마리로 많이자란 상태였다. 어치는 산에 사는 까치라 해서 산까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비슷하며 몸은 회갈색이다. 2023.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