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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논병아리 육추 뿔논병아리 육추 수원 일월저수지의 뿔논병아리 육추 모습이다. 암컷은 유조 4마리를 등에 업고 수면에 유유히 유영을 즐기는 동안 수컷은 물고기를 사냥해 어린 새끼에게 골고루 먹여 주고 있다. 2024. 4. 19.
황금나무 황금나무 예당호 물속에 있는 수영버들을 언제부터인가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황금나무라 부르고 있다. 부채살 모양으로 수형이 잘 생겨 파릇파릇 연두빛 새순이 돋는 4월 초순경이 되면 많은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아와 일몰을 찍는다고 한다; 현재는 아레테카페가 생겨 카페에서 차 한잔하며 황금나무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수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2024. 4. 17.
크레이지 하우스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의 두번째 대통령이었던 쯔엉찐의 딸인 당 비엣냐가 설계하고 건축한 독특한 디자인 건물이다. 중국일보가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물 10곳중 하나로 소개 하였다. 설계자인 당 비엣냐는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 건축물에 주로 곡선을 채택 했다고 한다. 독특한 모양의 건물과 계단이 있는 자유분망한 구조로 동화속으로 빨려 들어 갈것 같은 느낌을 주는 달랏의 관광명소이다. 샤브샤브로 점심을 먹은 식당 2024. 4. 15.
대흥동헌 대흥동헌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길 33 동헌이란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짐행하던 건물을 말하는데 생활 동편에 위치 하였기 때문에 처소인 내아와 구분되어 보통 그 동편에 위치 하였기 때문에 동헌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수령이 주재하는 관청의 본 건물이다. 대흥동헌은 정면 6칸,측면 2칸 처마높이 3.3미터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목조 기와집이다.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이다. 2024. 4. 12.
바오다이황제 여름별장 바오다이황제 여름별장 베트남의 응우옌왕조(1802~1945) 마지막 황제가 그의 가족들의 여름별장으로 울찬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이 건물은 황제의 별장이 소박하다. 그가 왕위에 오른후 베트남을 개혁하고 근대화 하려 했지만 프랑스의 협력을 받지는 못했다. 1955년 고딘 디엠이 부정선거를 통해 국가의 수반이라고 선언하자 바오다이는 프랑스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2024. 4. 10.
케이블카 & 달랏 시내 케이블카 & 달랏시내 죽림사원을 관람하고 나서 사원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긴 거리를 이동해 정상에 올라 달랏시내가 한 눈에 바라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 했다. 2024. 4. 8.
죽림사 죽림사 달랏의 죽림사원은 베트남의 3대 수도원중 한 곳으로 국내의 관광객은 물론이고 불자들이 순례 여행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죽림사가 위치해 있는 곳은 피닉스산 해발 1,300미터 이다. 죽림사는 경내에 대나무가 많아서 지은 이름이 아니고 대나무처럼 올 곧게 수도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1986년 탁탄뜨스님이 꿈에 피닉스의 목을 잡고 있는 꿈을 꾸었는데 스님은 현재의 사원 자리가 불교의 명당이라 생각해 현재의 위치에 사원을 건축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2024. 4. 5.
뿔논병아리 짝짓기 뿔논병아리 짝짓기 수도권 한강지류인 물안개공원에 수초 잔해에 뿔논병아리가 짝을 이루어 신혼 살림집을 만들고 사랑의결실을 맺으려 구애춤을 추고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뿔논병아리는 몸길이 55센치 정도로 논병아리 가운데 가장 크고 국내 하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이다. 좋아하는 상대 짝을 만나면 적갈색 귀 깃을 곧추 세워 몸매와 매력을 과시하며 암수가 모두 물속으로 들어가 수초를 물고 나와 신혼집에 넓고 편안하게 만들어 놓고 장난도 치며 사랑도 나눈다. 2024. 4. 3.
프랑스의 에스프리 머큐어 달랏리조트 머큐어 달랏리조트 프랑스의 에스프리가 느껴지는 머큐어 달랏리조트에서 2일간 머물게 되었다. 80년 된 리조트를 리모델링 해서 불편함이 없이 새롭게 탄생 했다. 숙소는 여러 동으로 나뉘어 졌으며 예쁜 꽃들이 핀 경내를 산책하며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달랏은 150년간 프랑스 식민지로 건물들이 유럽풍이다. 우리가 2일 머물던 10동 건물 2024. 4. 1.
화야산 얼레지 화야산 얼레지 화야산은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과 양평군 서정면에 걸쳐 있는 해발 75미터의 산으로 강남 금식기도원을 지나 산길을 올라 주차하고 정상까지 올라 가면 3시간 소요 된다고한다. 운곡암이란 작은 암자를 지나면 물소리도 정겨운 개울을 건너 야산 주변에 얼레지를 볼 수 있다. 비가 자주 와서인지 수량도 많고 공기도 신선하다. 남한산성 청노루귀 2024. 3. 29.
다딴라 폭포 다딴라 폭포 다딴라 폭포는 베트남 럼동성 달랏 시내에서 약 7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다딴라 폭포는 상류에 많은 수원을 갖고 있어 풍부한 수량을 흘려 보내고 있다. 많은 바위층을 통과하기 때문에 폭포 소리가 요란 하지 않고 조용히 흐른다. 총길이 350미터 이고 20미터 높이의 크고 작은 폭포가 제1폭포~제5폭포 까지 협곡처럼 이어져 있다. 지상에서 폭포까지 구블구블 루지를 타고 내려 오고 관람 후에는 거의 수직으로 올라 간다. 지금은 건가 철이라 수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우기가 되면 협곡 전체가 물에 잠겨 관람을 통제 한다. 2024. 3. 27.
린푸억 사원 린푸억 사원 린푸억 사원은 깨진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사원이라는 뜻에서 '쓰레기 사원' 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원은 거대한 용이 미륵블을 떠 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사원에는 37미터의 7층 탑이 있는데 도자기와 병을 재활용 해 지은 세계 유일한 사원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미륵불을 받치고 있는 49미터 길이의 용을 볼 수 있는데 용의 지느러미 장식을 위해 맥주병 1만 2천개가 사용 되었다. 사원 내부에는 수만송이 국화를말려 기준 약1000kg 이 사용 된 높이 17미터 높이의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국화는 주기적으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지하에는 볼 거리가 많은데 지옥체험 인간의 사후세계를 조명하고 있는 공간이 있다. 지하로 내려 가는 곳 말린 국화로 장식된 관세음보살상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