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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96

물까치 물까치 서울 근교 야산 숲속에 물까치가 육추중 이라는 소식을 듣고 따라 나섰다. 나뭇가지에 강렬한 빛이 물까치 둥지를 비추고 있었고 물까치는 1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암수가 교대로 자주 둥지로 날아 들었다. 아기 물까치 8마리가 먹이를 달라고 입을 크게 벌리는 모습이 인상 적이다. 2023. 5. 29.
뿔논병아리 육추 뿔병아리 육추 수원 일원저수지의 뿔논병아리 육추 모습 암컷은 어린 유조 3마리를 등에 업고 수면에서 유유히 유영을 즐기는 동안 수컷은 물고기를 사냥해 입에 물고 와서 어린 새끼에게 먹여 주고 있다. 등에 업혀 있던 새끼가 떨어지면 허우적 거려 어미등에 올라 타려고 한다. 어미는 새끼를 뿌리치며 물에서 살아 가는 방법을 익히도록 등에 업히는 것을 거부하곤 한다. 2023. 5. 17.
황새 육추 황새육추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에는 황새 인공둥지를 여러 곳에 만들어 놓고 황새가 둥지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는데 황새 새끼가 부화해 자랐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 예산군에는 삽교천,무한천을 끼고 넓은 농경지와 범람원 습지가 발달 되어있어 최적의 황새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2023. 4. 12.
관곡지 저어새 관곡지 저어새 시흥 관곡지에 저어새가 귀한 손님으로 날아 들었다.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천마리 정도인데 국제보호조류에 속한다. 관곡지 논에 미꾸라지를 풀어 놓아 주면 순식간에 쟁탈전을 벌리며 먹이를 잡아 먹는다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