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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 달랏17

죽림사 죽림사 달랏의 죽림사원은 베트남의 3대 수도원중 한 곳으로 국내의 관광객은 물론이고 불자들이 순례 여행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죽림사가 위치해 있는 곳은 피닉스산 해발 1,300미터 이다. 죽림사는 경내에 대나무가 많아서 지은 이름이 아니고 대나무처럼 올 곧게 수도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1986년 탁탄뜨스님이 꿈에 피닉스의 목을 잡고 있는 꿈을 꾸었는데 스님은 현재의 사원 자리가 불교의 명당이라 생각해 현재의 위치에 사원을 건축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2024. 4. 5.
프랑스의 에스프리 머큐어 달랏리조트 머큐어 달랏리조트 프랑스의 에스프리가 느껴지는 머큐어 달랏리조트에서 2일간 머물게 되었다. 80년 된 리조트를 리모델링 해서 불편함이 없이 새롭게 탄생 했다. 숙소는 여러 동으로 나뉘어 졌으며 예쁜 꽃들이 핀 경내를 산책하며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달랏은 150년간 프랑스 식민지로 건물들이 유럽풍이다. 우리가 2일 머물던 10동 건물 2024. 4. 1.
다딴라 폭포 다딴라 폭포 다딴라 폭포는 베트남 럼동성 달랏 시내에서 약 7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다딴라 폭포는 상류에 많은 수원을 갖고 있어 풍부한 수량을 흘려 보내고 있다. 많은 바위층을 통과하기 때문에 폭포 소리가 요란 하지 않고 조용히 흐른다. 총길이 350미터 이고 20미터 높이의 크고 작은 폭포가 제1폭포~제5폭포 까지 협곡처럼 이어져 있다. 지상에서 폭포까지 구블구블 루지를 타고 내려 오고 관람 후에는 거의 수직으로 올라 간다. 지금은 건가 철이라 수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우기가 되면 협곡 전체가 물에 잠겨 관람을 통제 한다. 2024. 3. 27.
린푸억 사원 린푸억 사원 린푸억 사원은 깨진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사원이라는 뜻에서 '쓰레기 사원' 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원은 거대한 용이 미륵블을 떠 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사원에는 37미터의 7층 탑이 있는데 도자기와 병을 재활용 해 지은 세계 유일한 사원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미륵불을 받치고 있는 49미터 길이의 용을 볼 수 있는데 용의 지느러미 장식을 위해 맥주병 1만 2천개가 사용 되었다. 사원 내부에는 수만송이 국화를말려 기준 약1000kg 이 사용 된 높이 17미터 높이의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국화는 주기적으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지하에는 볼 거리가 많은데 지옥체험 인간의 사후세계를 조명하고 있는 공간이 있다. 지하로 내려 가는 곳 말린 국화로 장식된 관세음보살상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