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드롬 / 로마시대의 고대 경기장 터
히포트롬은 술탄아흐메트 자미의 서쪽에 있는
로마시대의 대 경기장 유적으로 현재는 3개의
기둥이 서 있는 광장이다.
지금은 아트 메이단 (말의 광장)이라 불리며
축제일에 행사가 열리곤 한다.
셀팬타인 기둥
가운데에 있는 뱀머리 모양의 기둥은 셀팬타인 기둥으로
479년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서 가지고 온 것으로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인을 무찌른 기념으로 세운 것이다.
뱀 세마리가 서로 뒤영켜 황금 그릇을 받치고 있는 모양이었지만
뱀의 머리 부분과 상단 부분이 파손되어 뱀 몸통 부분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