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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연 빅토리아연 새벽 4시에 관곡지에 도착하여 자정 무렵 대관식을 마치고 수면 아래로 가라 앉는 빅토리아연을 몇컷 담았다. 어리연 여명 2023. 7. 29.
관곡지 일출 관곡지 일출 어둠이 가시고 동쪽하늘에 여명이 터오며 붉으스름한 하늘이 보인다. 관곡지에 일찍 도착한 덕분에 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돋이 풍경을 담았다. 2023. 7. 28.
관곡지 연 - 1 관곡지 연 무더위로 관곡지 연을 만나러 미루다 주말 오후부터 장마 소식이 있어 낮에는 날씨도 덥고, 주말이라 진사들이 많이 모일것 같아 일찍 새벽부터 관곡지를 찾아갔다. 아름다운 연꽃이 우리를 반겨 주고 있었다. 2023. 7. 26.
정방폭포 정방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299-3 서귀포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보목 방향 바다에 위치해 있는 폭포로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서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진다. 숲에서 보는것 보다 배를타고 바다에서 바라 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우며 앞 바다에 있는 숲섬, 문섬, 범섬에는 난대림이 울창하여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2023. 7. 24.
황우지선녀탕 황우지선녀탕 제주특별자치구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선녀탕을 내려 가기전에 제주 특유의 자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수국이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다. 선녀탕을 가려면 좁은 85계단을 내려 가야 된다. 황우지선녀탕의 물 색은 옥빛같은 느낌의 바다다. 선녀탕은 돌이 많아서 아쿠아슈즈를 신고 구명조끼를 입어야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선녀탕 내려 가는 길 2023. 7. 21.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2565 제주에 3대 폭포에 손 꼽히는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 뜻이고 폭포가 떨어지는 못의 깊이는 20미터나 된다고 한다. 천지연폭포에는 천연기념물 27호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며 담팔수나무, 송엽란등 희귀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기원터 야외공연장 2023. 7. 19.
세연교 세연교 제주도 서귀포 세연교 제주 전통배 '태우'의 모습을 옮겨 만들었다는 세연교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인연을 아름답게 맺어 보자는 취지가 있다. 왼쪽으로는 선착장, 오른쪽으로는 아름다운 바다가 마주 하고 있어 제주만의 시원한 바람과 파도를 느낄 수 있다. 선착장 선녀탕에서 바라 본 세연교 2023. 7. 17.
세미원 연 세미원 연 늦은 감은 있으나 연꽃을 담지 못하고 여름을 보낼것 같아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여 양평 세미원을 갔다. 벌써 연꽃들이 많이지고 연밥들이 도열하는 병정처럼 우뚝우뚝 서 있었다. 2023. 7. 14.
호반새 육추 호반새 육추 서울에서 3시간 거리인 깊은 산속 암자에 근처 수목에 육추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날씨도 흐리고 이따금씩 비 소식도 있는데 새벽 3시에 출발 하였다. 벌써 많은 진사들이 장비를 풀고 대기중이다. 호반새는 수연조(水戀鳥)라고도 부른다. 풀이하면 '물을 좋아하는 새'라는 뜻이다. 크기는 27,5센티이며 주황색 깃털과 부리가 크며 암수 구별이 어렵고, 5~9월에 찾아오는 여름 철새다. 곤충,개구리,뱀등을 잡아다 새끼에게 먹인다. 2023. 7. 12.
쇠소깍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 소재 이름만 들어도 특이한 쇠소깍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용암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숲, 맑고 잔잔한 물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서 생긴 옥빛 맑은 물에서 수영도 할 수 있는데 항상 18도를 유지하는 용출수가 있어 물이 그리 차겁지 않다. 간만차가 심해 만조가 되면 수심이 5미터나 된다. 이곳 쇠소깍에는 제주의 전통배인 태우(때배)가 있는데 양쪽에 동아줄을 매어 사공이 줄을 당겨 천천이 움직인다. 2023. 7. 10.
제주 삼양 샛도리물 /검은해변 제주 삼양샛도리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이동 1960-4 제주시 삼양동은 예로부터 물이 풍부한 마을이다. 제주 시민의 젖줄인 삼양1.2.3,수원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변을 따라 용천수 들이 곳곳에서 솟아나고 있다. 물통은 용도에 따라 음용수통,남여 목욕탕, 빨래터로 구분 되어 주민들이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라산과 중산간 지역에서 땅속으로 침투한 빗물이 지하수가 되어 해안 쪽으로 흘러 내려 오다가 삼양동에 이르러 용암과 용암 사이 틈으로 솟아 나오고 있다. 삼양 검은 모래해변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 지지 않은 곳으로 상대적으로 소박하고 물이 깨끗하며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신경통과 비만에 좋다고 알려져 매년 여름이면 모래 찜질하는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제주는 이곳 말고 몇군데 검은 모래해변이 있다. 2023. 7. 7.
파랑새 파랑새 육추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7월 첫날 경기도 신륵사 입구 죽은 고목나무에 파랑새가 육추중이라고 해서 이른 새벽 찾아 나섰다. 파랑새 유조는 아직 둥지 입구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으나 많이 자란듯 어미는 먹이를 물지 않고 와 둥지 주변을 맴돌며 유조들을 밖으로 나오게 빙빙 돌고 있다.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