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새 육추
서울에서 3시간 거리인 깊은 산속 암자에 근처 수목에
육추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날씨도 흐리고 이따금씩 비
소식도 있는데 새벽 3시에 출발 하였다.
벌써 많은 진사들이 장비를 풀고 대기중이다.
호반새는 수연조(水戀鳥)라고도 부른다.
풀이하면 '물을 좋아하는 새'라는 뜻이다.
크기는 27,5센티이며 주황색 깃털과 부리가 크며 암수 구별이
어렵고, 5~9월에 찾아오는 여름 철새다.
곤충,개구리,뱀등을 잡아다 새끼에게 먹인다.